티스토리 승인받기 위한 글쓰기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전에 우연히 웹서칭하던 중 정보를 얻기 위해 입장했던 티스토리 관련 카페에서 승인 도전을 꽤 많이 하셨는데 낙마의 고배만 마신다며 승인을 위한 팁을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승인을 1번 만에 받았고 그 1번의 승인은 티스토리 승인받은 글들을 파고 또 판 결과입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티스토리 승인을 받기 위한 글쓰기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승인을 받지 못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 주제

 

티스토리 승인 기본틀

다들 아시겠지만 1가지 주제로 정하여 1,500자 ~ 2,000자 사이의 글을 토털 하여 20개 이상 써야 티스토리의 승인을 받을 자격이 됩니다.

 

간혹은 대단히 전문적인 글로 5~10개 안의 글로도 승인을 받는 분도 계시지만 일반적으로 20~30개 정도의 글이 보통입니다.

 

티스토리 승인용 주제

보통 승인 전 주제로는 영화, 천문학, 심리, 애완동물, 여행, 제품사용후기, 전문적인 글등 다양한 주제들 중 하나로 통일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상 영화 관련 포스팅이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고 정보가 많아 글쓰기가 편리하고 승인율도 높았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에 도전했던 저의 경험상 작성자가 잘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내용의 경우 정보가 많지도 않고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지쳐 포기하게 되더군요.

 

gpt를 이용한 글쓰기

gpt를 이용하여 애드고시를 통과하였다는 분들의 포스팅과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저 역시 따라 해 봤지만 애드고시와는 거리가 멀더군요. gpt가 발전하는 만큼 구글봇도 발전하니 초반에는 적용되는 방법이었겠지만 지금은 gpt로 승부보기엔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게 제 개인적 사견입니다.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 내용

이건 순전히 제 경험을 토대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 다른 글들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 제목

 

제목 글자수

영화제목 글자수가 너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구글봇이 원하는 글자수가 있기 때문에 그 조건에 맞추기 위해서는 글자수가 중요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글자수는 보통 20자 내외이고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통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목 정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제목내용이 승인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승인글은 보통 3개의 단락으로 나뉘고 단락마다 제목이 있습니다. 이 단락의 제목이 모두 제목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첫 단락 제목이 관상 주요 정보 두 번째 단락이 관상 출연자, 세 번째 단락이 관상 국내 평점이면 이 세 가지 제목을 모두 포스팅의 제목에 담는 것입니다.

 

"영화 관상의 주요 정보 및 출연자, 국내평점"처럼 단락의 제목을 포스팅의 제목으로 적어주면 구글봇은 해당포스팅이 제목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제목 정하기 기타

◼ 가능하면 특수기호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꼭 써야 한다면  - , < > 정도는 허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으니까요.

 

◼  제목이나 글의 내용을 발행 후 수정은 자제해 주세요.

3~5번 정도 수정은 괜찮습니다. 저도 수정 많이 했으니까요. 그래도 안전한 게 좋으니 글의 제목이나 내용 수정은 최대한 자제해 주는 게 좋습니다.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 본문

 

단락제목 및 글내용 안에 주제를 적절히 녹이기

만약 영화 관상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신다면 되도록이면 자주 "영화 관상"이라는 글을 자주 써주세요. 

"영화 관상은 대한민국에서 명작 중 하나로 천만관객을 유치했습니다. 이 영화는 조선시대...." 포스팅에서 이영화는 구글봇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기에서 이영화 → 영화관상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포스팅마다 다른 단락제목

포스팅의 기본 틀을 정하고 쓰시는 분이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포스팅의 단락은 3~4개의 기본틀에 맞춰 쓰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매 단락마다 20의 포스팅 제목이 똑같으면 구글은 유사문서로 취급하는 듯합니다.

 

영화 관련 포스팅을 하는 경우 첫 번째 글의 단락제목은 "영화관상정보, 영화관상출연자, 영화관상국내평점"으로 썼다면 다음포스팅은 "영화 만추 한중배우의 만남, 영화만추의 재해석, 영화만추 배우 탕웨이의 도전" 등으로 포스팅마다 각기 다른 단락제목으로 글을 써주면 구글봇은 다양한 정보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20개 모두 다른 단락제목을 쓰기엔 너무 힘들죠. 단락 제목을 5~7개 정도 정하고 이를 돌아가며 사용하는 것도 팁 중 하나입니다.

 

단락당 글자수는 500~700자

더 많으면 좋지만 적어도 500~700자 정도로 글을 작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글 내 정보도 적당히 들어가고 글자수 맞추기도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락당 글자수는 500~700자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 이미지

 

알트태그는 반드시 쓰세요

만약 영화 관상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신다면 알트태그는 무조건 쓰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위쪽에 톱니바퀴가 있습니다. 이게 알트태그이고 여기에 이미지를 묘사하듯 써주시면 됩니다.

 

알트태그를 입력하는 이유는 시각장애인에게 이미지를 설명해 주기 위함입니다.

티스토리 알트태그 입력

 

이미지 설명도 써주세요.

이미지 하단 설명도 적어주세요. 구글봇이 이미지와 글의 매칭여부를 확인합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설명

티스토리 승인을 위한 글쓰기 - gpt

gpt를 이용하여 애드고시를 통과하였다는 분들의 포스팅과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저 역시 따라 해 봤지만 애드고시와는 거리가 멀더군요. gpt가 발전하는 만큼 구글봇도 발전하니 초반에는 적용되는 방법이었겠지만 지금은 gpt로 승부보기엔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게 제 개인적 사견입니다.

 

티스토리 승인용 글쓰기 - 신청 후

신청 후에는 매일 글 쓰라는 분도 계신데 전 개인적으로 이틀에 한편씩 썼습니다. 어떤 때는 3일에 한번 쓴 적도 있습니다.

한참 쓰고 있는데 메일에 들어가 보니 이미 승인이 나 있더군요. 생각보다 빨리 나는 경우도 있고 늦게 나는 경우도 있는데 전 빨리 난 경우였습니다. 신청하고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매일 메일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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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티스토리를 승인받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제 방법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승인받은 후 제가 느낀 건 애드고시 통과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애드고시실패보다 수입이 생각만큼 많이 나지 않는다는 게 더 큰 고비입니다. 

그 고비를 지금 천천히 넘고 있으며 열심히 글을 써가고 있습니다.